사람중심IL센터,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강화를 위한
2025년 발달장애인 일상옹호 활동 성과 공유
- “쉬운정보, 당연한 권리” 정보지 제작 및 배포 -
1. 사단법인 장애와 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쉬운 정보지와 영상을 제작배포하여 정보 접근권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일상 옹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 발달장애인 일상옹호 활동은 당사자가 일상에서 겪는 정보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이를 쉬운 정보로 바꾸어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정보를 확인하고 재구성하는 과정 자체를 옹호 활동으로 삼고 있다.
3. 2025년 주요 활동으로는 건강, 안전, 일자리라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어려운 말과 복잡한 문장을 찾아 쉬운 말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양천구 보건소 등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안내문과 행정 용어를 살펴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을 중심으로 쉬운 정보지를 제작했다.
4. 이번 발달장애인 일상옹호 활동에서는 쉬운 정보지를 제작하는 과정과 지역사회 모니터링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말을 발견하고 쉬운 말로 바꾸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쉬운 정보의 필요성과 정보 접근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5. 제작된 쉬운 정보지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가족,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되었으며 센터 내에 비치 및 온라인 공유를 병행했다. 또한 해당 자료는 사람중심IL센터 홈페이지 내 쉬운 자료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영상 콘텐츠 역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유관기관에서도 쉬운 정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6. 발달장애인 일상옹호 활동은 발달장애인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이해하지 못해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과정이다. 참여자인 백○○님은 이번 활동에 대해 “어려운 말이 많다는 것, 쉬운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동안 모르고 살았는데, 쉽게 바꿔서 아는 게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7. 사람중심IL센터는 2022년부터 발달장애인 일상 옹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옹호 활동과 쉬운 자료 제작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옹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